청각재활프로그램
- 01. 청각재활이란
- 청능사가 난청인에게 시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로서
개인별 난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
청능평가 → 보청기 적합 → 청능재활의 순서로 진행함
- 02. 청능 평가 단계 : 보청기 구입 전 반드시 해야 하는 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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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난청의 정도: 0~20dB(정상) 20~45dB(경도) 45~60dB(중도) 60~75dB(중고도) 75~90dB(고도)
- 난청의 유형 : 수평형, 경사형, 고음급추형, 역경사형, 산형, 접시형
- 난청의 종류 : 전음성 난청, 감각신경성 난청, 혼합성 난청
① 순음청각검사(기도, 골도) : 난청의 유무, 정도, 유형, 종류를 파악하는 검사
- 단어인지도검사(WRS, %)결과를 통해 보청기 착용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
※ 100~80%(효과가 매우 좋음), 80~50%(효과가 있음), 50~30%(노력해야 효과 있음), 30~0%(효과가 미미함)
② 어음청각검사(어음인지역치, 단어/문장인지도) : 일상생활의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로
보청기 착용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
- 03. 보청기 적합 단계 : 보청기 구입 후 3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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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착용 1주일은 실내에서 보청기를 통해 증폭된 소리에 익숙해지는 기간
- 하루 1시간씩 늘려 착용하면서 착용법 숙지, 귓속 적응력 등을 높이는 기간
① 보청기 적합 1단계 : 보청기와 친해지기
- 일주일 동안 불편한 점을 청능사와 상담하면서 주파수별 이득/출력을 조정
- 이때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순음/어음검사를 통해 보청기의 효과를 확인
- 2주차부터는 실외에서 착용하며 환경음, 다자간 대화에 적응하는 단계
② 보청기 적합 2단계 : 착용 1주 후 센터를 방문하여 1차 소리 조정을 받는 단계
- 실외 착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에 대해 청능사와 상담하여 주파수별 이득/출력을 조정
-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어음검사를 통해 변별력이 떨어지는 음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
※ 3차 소리 조정은 착용 후 1개월 되는 시점에 실시 - 3차 조정 후 6개월 단위로 청력검사 및 보청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
③ 보청기 적합 3단계 : 착용 2~3주 후 센터를 방문하여 2차 소리 조정을 받는 단계
- 04. 청능재활단계
- 보청기 적합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시작하며 청각탐지→청각변별→청각확인 → 청각인지 → 청각이해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적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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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보청기 착용 전후의 어음검사를 통해 자음과 모음 중 변별력이 떨어지는 음소를 파악하는 단계로 ‘한국표준 단음절어 표’를 이용하여 측정한다.(탐지, 변별)
-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단음절 따라 하기를 실시하고 최소대립어를 이용하여 청각과 청시각으로 각각 확인하고 연습하는 과정이다.(조용한 상황, 일대일대화)
① 재활 1단계 : 2차 소리 조정 시 실시
- 보청기를 착용 후 소음 상황 속에서 단음절 검사에서 틀린 단어의 확인과 틀린 음소를 사용한 단어나 문장을 가지고 청각 혹은 청시각으로 듣고 보면서 훈련하는 과정이다.(확인, 인지)
② 재활 2단계 : 개인별 훈련 계획표에 따라 실시
- 조용한/소음 상황 속에서 문장을 듣고 따라 하며 중심단어의 이해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로 다자간 대화, 어음과 환경음 구별에 중점을 둔다.(이해)
③ 재활 3단계 : 개인별 훈련 계획표에 따라 실시